서동주 "母서정희, 암 투병 때 보호 필요하다 생각…내가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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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유방암을 이겨낸 어머니 서정희와의 특별한 일화를 밝힌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교양 '퍼펙트 라이프'에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 외할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서동주는 외할머니와 데이트에 나섰다.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향한 서동주의 진심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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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유방암을 이겨낸 어머니 서정희와의 특별한 일화를 밝힌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교양 '퍼펙트 라이프'에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 외할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서동주는 외할머니와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셀프 스튜디오를 찾아 외할머니와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서동주는 "지금까지 할머니와 둘이 찍은 사진이 없었다"며 "할머니가 몸이 약한 엄마 대신 저를 많이 키워주셨다"고 했다.
또 그는 "엄마가 가장 힘들었던 (이혼) 시기에 내가 미국에 있었고, 할머니가 3년간 엄마를 돌봐주느라 개인 시간을 못 가지셨다"며 가족을 위해 희생한 외할머니에게 미안해했다.
서동주는 서정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엄마가 암 투병할 당시 '엄마는 아기 같아서 내가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지난해 엄마가 (스스로) 이겨낼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면서 어른스럽게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갔다"고 했다.
이어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엄마는 엄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서정희에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향한 서동주의 진심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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