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김홍선 감독, 英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홍선 감독이 영국 최고의 시리즈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를 연출한다.
영국 현지시간 10월 17일 오후 버라이어티지 등 외신에 따르면 토론토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 등 40여개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초청받은 '늑대사냥'(2022)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해외 작품으로 진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홍선 감독이 영국 최고의 시리즈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를 연출한다.
영국 현지시간 10월 17일 오후 버라이어티지 등 외신에 따르면 토론토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 등 40여개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초청받은 '늑대사냥'(2022)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해외 작품으로 진출한다.
지난해 세계 최대 에이전시인 WME 와 계약한 김홍선 감독은 영국 펄스 필름에서 제작하고 스카이 TV와 미국 AMC+가 서비스하는 범죄 액션 느와르 대작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메인 감독으로 합류한다.
TV 드라마 사상 가장 압도적인 범죄 액션 느와르라 불리는 '갱스 오브 런던'은 BAFTA 수상작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시리즈로 일주일만에 200만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미국과 유럽에서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늑대사냥' 등을 통해 '장르영화의 귀재'로 이름을 떨치는 감독이다.
지난 해 국내 극장 개봉 당시 호불호가 갈렸던 ‘늑대사냥’은 넷플릭스에서는 오리지날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달간 1위를 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마크를 받는 등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극찬을 받았다.
제작비 1000억이 넘는 거대한 해외 프랜차이즈 TV 시리즈를 한국 감독이 연출하는 것은 최초이다.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에 이어 새로운 대표 글로벌 감독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지난 10월 초 크랭크인해서 한창 촬영중이다. (사진=콘텐츠지, 영화사채움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母 날 못 알아봐, 목욕시키며 처음 사랑한다고” 서장훈 눈물 (미우새)[어제TV]
- 손헌수 결혼식 참석한 박수홍, 부모 폭로에도 힘든 내색없는 함박웃음
- 박수홍 母, 재판서 눈물 흘리며 “‘미우새’ 나가면서 옷 산 걸로 이래야하나”
- 장녀 박나래, 남동생만 챙긴 부모에 서운 “내 물건 그냥 주라고” (금쪽상담소)
- 안소희, 선미 과감 노출 지적에 “무대서 나보다 더하면서” 돌직구(안소희)
- 백지영♥정석원, 딸 없는 해외여행에 “파라다이스”…신혼 같은 달달 케미
- 박정민, 살색의 향연 파격 등장 “수구 노출사고 빈번 생중계 불가”(뭉찬3)
- 허영만 음식 지식 뽐내는데 “흙 퍼다 드려유?” 식당 주인 버럭(백반기행)[결정적장면]
- 안정환♥이혜원 子 리환, 훈훈 비주얼+듬직 체격…확신의 배우상
- 서정희 “딸 서동주가 찾은 남편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 전도한 애”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