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악인전기' 토일→일월 편성 변경, 한 주 끝과 시작 함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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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가 '악인전기'가 편성을 변경한다.
18일 ENA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던 드라마 '악인전기'를 매주 일요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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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ENA가 ‘악인전기’가 편성을 변경한다.
18일 ENA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던 드라마 ‘악인전기’를 매주 일요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웰메이드 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이며 ‘장르물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ENA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범죄 누아르.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2회까지 방송을 마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악인전기’ 2회에서는 한동수(신하균 분), 한범재(신재하 분) 형제가 범죄 조직의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의 살인을 목격하는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회 시청률은 1회 시청률 대비 4배 이상 상승, 한동수와 서도영이 본격적으로 얽히게 되는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ENA 측은 “1, 2회 방송 이후 스토리, 연출, 연기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범죄 누아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악인전기’를 더 많은 시청자 분들께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청 패턴을 고려하여 편성을 변경했다”며 “한 주의 끝과 시작을 함께 하는 의미의 ‘일월극’이라는 새로운 드라마 편성을 시도해 시청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악인전기'는 오는 22일 일요일 밤 10시 3회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같은 시간에 밤 10시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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