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지위 등 4개 상임위 국정감사…'문재인 케어' 공방

김수강 2023. 10. 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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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9일째인 오늘 교육위와 농해수위 등 모두 4개 상임위가 열렸습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출석한 복지위에선 문재인 정부에서 진행된 보건 의료 정책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MRI 검사 등을 급여화한 '문재인 케어'가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을 가능하게 했다는 긍정적 측면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여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도 다툼을 벌였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국정감사 #문재인케어 #의대정원확대 #의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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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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