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0%대…신하균 '악인전기' 2회만 편성 변경

최지윤 기자 2023. 10. 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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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악인전기'가 방송 2회 만에 편성을 바꾼다.

애초 ENA 주말극으로도 편성했는데, 3회부터 매주 일·월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ENA는 "다양한 시청 패턴을 고려했다"며 "한 주 끝과 시작을 함께 하는 의미의 '일월극'을 시도,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절대 악인 '서도영'(김영광) 만난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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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지니TV '악인전기'가 방송 2회 만에 편성을 바꾼다. 애초 ENA 주말극으로도 편성했는데, 3회부터 매주 일·월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방송 시간도 30분 빨라진 셈이다. ENA는 "다양한 시청 패턴을 고려했다"며 "한 주 끝과 시작을 함께 하는 의미의 '일월극'을 시도,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절대 악인 '서도영'(김영광) 만난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다. 총 10부작이며, 전 회차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1회 시청률 0.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회 0.9%에 그쳤다. 2회에선 동수·'범재'(신재하) 형제가 도영의 살인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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