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통을 혁신하다' 한국국학진흥원, 기록문화 창작 콘퍼런스

김진호 기자 2023. 10. 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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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6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전통 기록문화 창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AI, 전통을 혁신하다'라는 주제 아래 전통 창작 소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등 국내 7개 기관과 관련 학회 등이 참여해 AI 관련 사업 및 콘텐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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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통 기록문화 창작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한국국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6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전통 기록문화 창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AI, 전통을 혁신하다'라는 주제 아래 전통 창작 소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등 국내 7개 기관과 관련 학회 등이 참여해 AI 관련 사업 및 콘텐츠를 소개한다.

전통 기록문화 창작 콘퍼런스는 전통 소재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원천 창작 소재로서 전통 기록문화 가치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전통 콘텐츠 사례를 짚어보고, 앞으로 우리 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모색한 자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전통 기반 콘텐츠들 현상을 분석하고, 4차 산업시대 전통문화 창작 콘텐츠 전망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문서 해독과 번역 등의 사례를 상세히 소개한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가 AI라는 새로운 도구에 발맞춰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통 창작 소재 제공 기관들과 콘텐츠 창작자 사이의 폭넓은 협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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