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1가구 고정수요, ‘시티오씨엘 1단지 단지 내 상가’ 11월 분양

지상 1층, 전용면적 36~47㎡ 총 27개 호실··· 수인분당선 학익역 역세권

[서울경제]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시티오씨엘)에서 입주가 가장 빠른 ‘시티오씨엘 1단지’의 단지 내 상가가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시티오씨엘 1-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1단지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 내 상가는 연면적 1206㎡ 규모로, 지상 1층 전용면적 36~47㎡ 총 27개 호실로 이뤄진다.

시티오씨엘 1단지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 1단지 1131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시티오씨엘 내 조성되는 1만 3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 개통 시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도 가능하고,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와도 인접해 있어 교육인프라 이용 고객들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대로변 코너 입지에, 전호실 모두 1층 스트리트형 설계로 접근성 및 가시성이 우수하고, 학익역으로 이동하는 단지 출입구 길목에 배치돼 입주민 고객을 보다 쉽게 흡수할 수 있다.

실용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상가 실내는 상당수가 네모 반듯한 직방형 구조의 설계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 했으며, 일반 상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94%의 높은 전용률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 했다.

가장 빠른 입주에 따른 선점투자 기대감도 높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조성 예정인 시티오씨엘 1만 3000여 가구 가운데 입주가 가장 빨라 빠른 사용 수익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시티오씨엘 내 첫번째 상업 시설인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이 조기 완판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검증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고정수요, 배후수요 등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동선을 고려한 실용성 높은 상품 설계가 적용된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며 “주변으로 1만 3000여 가구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빠른 선점 및 사용 수익도 가능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티오씨엘 1단지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경인방송 인근)에 있으며, 11월 중 입찰 예정이다. 상가 완공은 2024년 3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