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성, 폭스콘-엔비디아 AI 공장 설립 소식에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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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산업 혁명을 가속화하기 위해 폭스콘과 협업해 AI 기반 전기 자동차 및 로봇 플랫폼 등을 위한 AI 공장의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태성의 주가가 강세다.
태성은 폭스콘의 인쇄회로기판(PCB) 담당 자회사 ZDT의 핵심 공급사로 알려지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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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11분 현재 태성은 전 거래일 대비 370원(12.71%)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의 연례 테크데이(Tech Day)에서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인 젠슨 황(Jensen Huang)과 폭스콘 의 회장 겸 CEO인 리우 영웨이(Liu Young-way)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인프라인 AI 공장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하여 자체 AI 공장을 만들고 운영하려는 글로벌 고객 기반을 위해 엔비디아 중앙처리장치(CPU), GPU 및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하는 다수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콘의 고객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활용하여 생성 AI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산업용 로봇 및 자율 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자율 기계의 훈련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태성은 폭스콘의 PCB 담당 자회사 ZDT의 핵심 공급사로 ZDT는 태성 설비를 활용해 PCB 생산 뒤 애플·폭스콘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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