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놓친 리버풀이 승자…‘890억’ 첼시 야심작, 11월도 출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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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0만 유로(약 890억 원)에 영입했지만 아직 써보지도 못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로메오 라비아(19)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오는 11월말까지 결장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 실패한 리버풀은 라비아를 데려오기 위해 6천만 유로(약 856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아는 첼시 입단 직후 이뤄진 첫 훈련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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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6,210만 유로(약 890억 원)에 영입했지만 아직 써보지도 못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로메오 라비아(19)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오는 11월말까지 결장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아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기술적이면서도 유연한 발재간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당초 리버풀행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올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 실패한 리버풀은 라비아를 데려오기 위해 6천만 유로(약 856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아의 선택은 첼시였다. 리버풀은 라비아와의 개인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라비아는 6,210만 유로를 제안한 첼시로 향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적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라비아는 첼시 입단 직후 이뤄진 첫 훈련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라비아는 이달 복귀를 앞두고 있던 중 또다시 발목 부상이 재발한 탓에 오는 11월까지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기자 회견을 통해 “로메오는 아직 뛸 수 없다. 복귀 시기도 확정 짓지 못했다.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에도 출전을 어려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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