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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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28일 오전10시 박물관 로비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우리 역사문화를 입체퍼즐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경주 불국사 대웅전 앞에 세워진 탑으로 통일신라시대 대표적 석탑인 국보 '석가탑' 및 '다보탑'과 우리나라 대표적 석굴 사원으로 경북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돔 형태의 인공 석굴 사원인 국보 '석굴암' 등 통일신라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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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28일 오전10시 박물관 로비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우리 역사문화를 입체퍼즐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경주 불국사 대웅전 앞에 세워진 탑으로 통일신라시대 대표적 석탑인 국보 ‘석가탑’ 및 ‘다보탑’과 우리나라 대표적 석굴 사원으로 경북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돔 형태의 인공 석굴 사원인 국보 ‘석굴암’ 등 통일신라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 중 문화유산 관련 즉석 퀴즈에 참여하면, 입체퍼즐(‘석가탑, 다보탑’ 및 ‘석굴암’) 체험재료 1종을 받을 수 있다. 총 200개(각 1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물품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경상국립대, ‘제2회 자랑스러운 개척인 상’ 이병문씨 선정
경상국립대학교는 ‘제2회 자랑스러운 개척인상’ 수상자로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박사과정 이병문 씨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75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열린다.
경상국립대는 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학내의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자랑스러운 개척인상’(이하 개척인상)을 제정했다.
개척인상은 통합 대학 출범 이후 새롭게 제정한 상으로 경상국립대 학생이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대학의 교훈인 ‘개척’ 정신과 같이 청춘의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경험이나 실적을 가지고 뛰어난 역량,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을 발휘한 학생을 선발한다.
이병문 씨는 20년간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기업인(엠링크 대표)으로 학업 중 특허 등록(발명) 8건, 디자인 등록 2건, 전문 서적 집필 참여 5권, 국내외 자격증 10개 이상 취득, 혁신 관련 다수의 논문 발표, 다수의 상(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한국생산제조학회 회장상, 한국혁신학회 혁신기업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개척 인재이다.
또한 중진공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회장, 기술경영학과 초대 학생회장, 경상국립대 대학원 1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경남도 청년봉사단, 경남 미래 2040 수립을 위한 도민참여단, 경상남도 도민 정책소통단, 창원시 2040 도시기본계획 계획단 경남사회안전 문제해결 연구협력단,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분과장으로 200회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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