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22일 개최…구간 교통통제 실시

이순철 기자 2023. 10. 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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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오는 22일 '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 코스 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치러지며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도로통제 구간을 미리 숙지해 차량을 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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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교통통제 안내 포스터.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오는 22일 ‘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 코스 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치러지며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이다.

양양 웰컴센터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즈 하프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 40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교통통제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대천 제방도로인 양양하나로마트주차장~송이공원~낙산대교 북단구간은 전면통제에 나선다.

낙산대교~오산교~수산항~동호해변~바다정원펜션 앞 구간은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군은 대회 당일에 속초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해 교통통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대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도로통제 구간을 미리 숙지해 차량을 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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