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설경구·유준상·허성태 '돌아온 방구석 1열' 출격

조연경 기자 2023. 10. 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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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증까지 걸었다…시크린 홍보 회의 콘셉트
대놓고 '홍보 회의'를 위해 뭉쳤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극화한 영화 '소년들(정지영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지영 감독과 배우 설경구 유준상 허성태가 JTBC 영화 토크 프로그램 '돌아온 방구석 1열'에 출격한다.

'시크릿 홍보 회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소년들'에서 우리슈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황준철 역을 맡은 설경구, 소년들을 범인으로 검거한 전북청 수사계장 최우성 역의 유준상, 황준철을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 박정규로 분한 허성태가 함께 한다.

이들은 MC 봉태규와 변영주 감독, 주성철 편집장이 바라보는 '소년들'의 첫인상 토크를 시작으로 정지영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훑으며 '소년들' 탄생 비화부터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과 생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지영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와 '소년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설경구 유준상 허성태의 유쾌한 시너지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 전 공개 된 녹화 스틸에는 JTBC 사원증까지 야무지게 걸고 회의실을 찾은 배우들의 야심찬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에 대한 진정성을 엿보이게 한다.

'돌아온 방구석1열'의 심층 무비 토크는 18일 오후 5시 JTBC 유튜브 '차클 플러스' 채널과 22일 오전 10시 30분 JTBC2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년들'은 내달 1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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