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호날두 멀티골 넣었다고 들었어...메시도 '멀티골' 폭발→아르헨, 페루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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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결사는 리오넬 메시였다.
아르헨티나는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페루 리마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리마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 4차전에서 페루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은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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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역시 해결사는 리오넬 메시였다.
아르헨티나는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페루 리마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리마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 4차전에서 페루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4승(12점)을 기록, 1위를 공고히 했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곤잘레스, 알바레스, 메시, 엔조, 맥 알리스터, 데 폴, 타글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몬티엘이 선발로 나왔고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페루는 4-4-1-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게레로, 카리요, 자넬라토, 요툰, 카르타헤나, 폴로, 로욜라, 아브람, 산타마리아, 아드빈쿨라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가예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아르헨티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맥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아르헨티나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11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메시가 정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페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세트 피스로 기회를 잡았고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아브람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아르헨티나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32분 곤잘레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페루의 골망을 갈랐다.
아르헨티나가 점수 차를 벌렸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메시였다. 전반 42분 엔조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은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아르헨티나가 가져갔다. 후반 4분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은 곤잘레스가 박스 안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페루도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11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자넬라토가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아르헨티나가 쐐기를 박고자 했다. 후반 23분 엔조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페루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9분 요툰의 크로스를 받은 타피아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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