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더도어' 장항준·송은이 '라스' 뜬다…장현성·김풍 지원사격

조연경 기자 2023. 10. 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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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 빌 틈이 없어 보인다.

영화 '오픈 더 도어(장항준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제작자 송은이, 감독 장항준이 지원사격에 나선 배우 장현성, 웹툰 작가 김풍과 함께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에 뜬다. 이 날 방송은 '항주니와 친구들' 멤버로 불리는 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친구들' 특집 게스트로 나선다.

컨텐츠랩 비보의 대표이자 방송인 송은이는 코미디언, MC, 가수 등 연예계에서 다방면의 재능을 보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이번 '오픈 더 도어'를 통해 영화 제작자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TV 프로그램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유튜브 채널 '씨네마운틴' 등을 제작하고 직접 출연하며 영화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온 송은이는 32년 지기 절친 장항준 감독의 영화에 참여하게 된 에피소드와 생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장항준 감독의 대학 동기이자 오랜 절친인 장현성은 영화 홍보에 지원 사격을 나서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장항준 감독 전작 '리바운드'에서 용산고 감독 역으로 특별 출연해 의리를 다지기도 했던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과 유튜브 토크 채널 '김장장TV 이십세기들'을 운영하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 게스트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김풍. 김풍은 예고편에서 "장항준 감독님의 '오픈 더 도어'에 커피차를 쐈습니다”라고 전하며 장항준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항준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스릴러 장르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오는 25일 CGV 극장에서 단독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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