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진 대비 옥외 대피 훈련…신속 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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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18일 군 청사에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지진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 "아프가니스탄 등 최근 해외 강진에 따라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전 대비와 준비 태세 유지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지진 대비 행동 요령과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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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8일 군 청사에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지진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지질 발생 주요 행동 요령에 따라 실내에서 지진 발생 시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해당 요령을 바탕으로 옥외대피소 8개소의 홍보와 대피 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 "아프가니스탄 등 최근 해외 강진에 따라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전 대비와 준비 태세 유지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지진 대비 행동 요령과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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