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004년생 '1억400만 파운드 재능' 관심, 클럽 레코드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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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주앙 네베스(벤피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네베스에 관심을 둔 것은 사실이다. 네베스는 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 유벤투스, 도르트문트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장기 대체자로 네베스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팀토크는 '벤피카는 적어도 2025년까지는 네베스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아웃을 활성화하면 최종 결정은 선수에게 맡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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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주앙 네베스(벤피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네베스에 관심을 둔 것은 사실이다. 네베스는 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 유벤투스, 도르트문트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장기 대체자로 네베스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2004년생 네베스는 포르투갈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린다. 그는 최근 열린 포르투갈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유로2024 조별리그 J조 7차전에 교체 투입,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팀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네베스는 지난 8월 벤피카와 1군 계약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4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벤피카는 적어도 2025년까지는 네베스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아웃을 활성화하면 최종 결정은 선수에게 맡길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기자의 말을 인용해 '맨유는 올 겨울이 아닌 시즌 뒤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만약 치열한 경쟁을 뚫기 위해 이적료를 발동한다면, 네베스는 맨유의 역대 가장 비싼 계약이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맨유 '클럽 레코드'는 2015년 폴 포그바가 작성한 8900만 파운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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