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19일부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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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특별전 '다시 부르는, 이름'이 19일부터 내년 4월28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9일 오후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선 국립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품의 보존과 활용' 학술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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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특별전 '다시 부르는, 이름'이 19일부터 내년 4월28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18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선 △갑작스레 발생한 전쟁과 함께 비일상적 삶이 일상이 된 국군 용사들의 이야기 △나라와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의 이야기가 M-1 소총과 대검, 방탄모, 야전삽 등 유품과 함께 소개된다.
이번 특별전에선 전사자 유해의 유전자 감식과 유품 보존 처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해가는 과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9일 오후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선 국립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품의 보존과 활용' 학술대회도 열린다. 학술대회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가할 수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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