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19일부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특별전

박응진 기자 2023. 10. 18.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쟁(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특별전 '다시 부르는, 이름'이 19일부터 내년 4월28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9일 오후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선 국립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품의 보존과 활용' 학술대회도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2021.12.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특별전 '다시 부르는, 이름'이 19일부터 내년 4월28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18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선 △갑작스레 발생한 전쟁과 함께 비일상적 삶이 일상이 된 국군 용사들의 이야기 △나라와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의 이야기가 M-1 소총과 대검, 방탄모, 야전삽 등 유품과 함께 소개된다.

이번 특별전에선 전사자 유해의 유전자 감식과 유품 보존 처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해가는 과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9일 오후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선 국립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품의 보존과 활용' 학술대회도 열린다. 학술대회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가할 수 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