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안산은 지금 억새 물결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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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대 대표 가을 관광지로 잘 알려진 장안산 억새밭이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연일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8대 종산 중 하나인 장안산은 광활한 억새밭을 가지고 있어 가을철 산행지로 손꼽히는 산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장안산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억새밭으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안산이 전라북도 대표 가을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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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라북대 대표 가을 관광지로 잘 알려진 장안산 억새밭이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연일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8대 종산 중 하나인 장안산은 광활한 억새밭을 가지고 있어 가을철 산행지로 손꼽히는 산이다.
장안산 억새밭을 만나기 위해서는 해발고도 850m에 있는 무룡고개 주차장에서 왕복 3시간 정도를 등산하면 되는데, 무룡고개에서 시작하는 장안산은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올라갈 수 있다.
무룡고개 주차장을 시작으로 50여 분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장안산 억새 군락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제1전망대가 나온다.
그리고 제1전망대에서 억새밭을 따라 완만한 등산로를 10분 정도 더 걸어가면 제2전망대가 나오며, 이곳에서는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영취산과 백운산, 날이 좋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볼 수 있다.
장안산 억새 군락지는 12월 초순 늦가을까지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장안산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억새밭으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안산이 전라북도 대표 가을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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