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장애인 체육선수 연말까지 30명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는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도 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체육 선수 직무 채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강원랜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고용 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힘을 합쳐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랜드는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도 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체육 선수 직무 채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체육 선수 직무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식은 김진태 도지사,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체육 선수 채용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는 연말까지 3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채용한다.
도 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를 대상으로 공개 선발해 계약은 1년 단위로 진행한다.
장애인 체육 선수 채용이 완료되면 선수들에게 급여와 대회성적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교육과 훈련, 선수들의 대회 준비 전반 사항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원랜드는 장애인 선수들의 교육·훈련 재원으로 1억 6200만원을 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강원랜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고용 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힘을 합쳐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