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단, 23~27일 경기북부·강원 9개 시군서 호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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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와 강원 9개 시·군(포천·의정부·양주·동두천·남양주·구리·연천·가평·철원) 일대에서 '2023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단은 호국훈련 기간동안 기동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장비(전차, 장갑차 등), 병력 이동으로 일부지역에서 교통체증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이용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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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5군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와 강원 9개 시·군(포천·의정부·양주·동두천·남양주·구리·연천·가평·철원) 일대에서 ‘2023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호국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기동훈련으로 진행되며,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단은 호국훈련 기간동안 기동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장비(전차, 장갑차 등), 병력 이동으로 일부지역에서 교통체증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이용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팀과 민원 신고센터를 운용하고,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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