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박현선, 둘째 성별 공개 "나도 딸 맘"

유은비 기자 2023. 10. 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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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이필립과 인플루언서 박현선 부부가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현선은 풍선 속 조각의 색을 통해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는 '젠더 리빌'을 하고 있다.

박현선은 핑크색 조각을 통해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깨닫고 남편 이필립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박현선은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려 첫 아이 출산 1년 8개월 만에 둘째 임신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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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립(왼쪽), 박현선. 출처| 카탈리스트, 박현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출신 이필립과 인플루언서 박현선 부부가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18일 개인 SNS에 "이로로 동생의 성별을 공개합니다. 소원 다 이뤘어. 로투. 젠더리빌"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

공개된 영상에서 박현선은 풍선 속 조각의 색을 통해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는 '젠더 리빌'을 하고 있다. 박현선은 핑크색 조각을 통해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깨닫고 남편 이필립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출처| 박현선 인스타그램

박현선은 댓글에서도 "나도 드디어 딸 맘", "나 신난 거 너무 티 났어?", "딸이랑 옷 맞춰 입으려면 한참 걸리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 박현선은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려 첫 아이 출산 1년 8개월 만에 둘째 임신을 알렸다.

이필립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 '남자이야기',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사랑받았다. 2012년 '신의'를 촬영하다 눈 부상을 입고 연기 활동을 중단하며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현재는 기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부친은 미국 국무부가 최고 IT 기업으로도 선정한 STG 이수동 회장이다.

박현선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다. 과거 '하우 투 핏',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2' 등의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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