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명 “리아킴과 갈등 ”화해해라“ 父한테 매일 전화와 안 받았다”(펀펀투데이)

이슬기 2023. 10. 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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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미나명이 리아킴과의 갈등에 대해 말했다.

10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에는 딥앤댑 미나명, 제이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명은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에 대한 가족 반응에 대해 "아빠가 "나중에 화해할 거지?"라고 했다. 오래 함께한 걸 아니까 화해를 하길 바라셨다.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주변 분들이 "미나가 좀 세지 않냐"라고 하셨는지 매일 전화가 왔다. 안 받을 때도 있었다. 죄송하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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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인권의 펀펀투데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댄서 미나명이 리아킴과의 갈등에 대해 말했다.

10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에는 딥앤댑 미나명, 제이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명은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에 대한 가족 반응에 대해 "아빠가 "나중에 화해할 거지?"라고 했다. 오래 함께한 걸 아니까 화해를 하길 바라셨다.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주변 분들이 "미나가 좀 세지 않냐"라고 하셨는지 매일 전화가 왔다. 안 받을 때도 있었다. 죄송하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그는 "친구들은 제 성격이 원래 안 그런 걸 아니까 응원을 받았다. 제가 예고 뜨고 좀 힘들어서 5일 동안 안 나갔다. "이렇게 까지 나온다고?" 싶었다. 그때 효진초이가 "네가 그렇게 욕을 먹어도 네 커리어 어디 안 간다. 너 자신을 믿고 해라"라고 이야기해줬다"고 했다.

또 미나명은 리아킴이 '스우파2'에 나온다는 걸 듣고 고민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사실 언니가 나온다고 해서 "내가 나가는 게 좀 그런가" 싶은 건 없었다. 굳이 신경 쓸 이유가 없었다. 언니랑 저랑은 치고 받고 싸운 게 아니다. 언니는 서운한 게 없다 하셨으니까. 제가 서운한 게 쌓이고 쌓여서 회사를 나오게 된 거다. 그래서 언니가 나온다고 해서 고민한 게 없었다"라고 했다.

미나명은 "중간 쯤에는 방송에서 언니를 만나 풀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이인권의 펀펀투데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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