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국립광주과학관 '노벨상 주제 사이언스 포럼'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21일 오후 2시 상상홀에서 '노벨상, 대한민국 과학의 꿈을 키우다' 주제로 10월 사이언스 포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기초과학 실태를 진단하고 노벨상 배출을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포럼은 기초과학연구원 노도영 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홍성민 센터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장병주 처장, 광주시교육청 최성광 장학관, 광주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 선주원 원장이 토론한다.

포럼 참여 관람객에게는 '석고 노벨상 매달 만들기 키트'가 제공되며 퀴즈정답자, 토론 적극 참여자에게는 노벨상 모형메달과 관련 도서가 증정된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예약하면 된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명사초청 인문학' 강연

전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다음달 24일까지 여수지역 중·고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명사 초청 주제가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문학 강연은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김현경 작가), '지식재산권 전문'(김미주 변호사), '과학 커뮤니케이터' '직업의 모든 것'(황해수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각화청소년문화의집 'K-POP 육성 프로그램 결과 발표회'

광주 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1일 잔디광장에서 'K-POP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발표회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9명의 청소년이 댄스·밴드·보컬 등의 실력을 뽐낸다.

K-POP 육성 사업은 북구청 공모사업을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청소년이 오디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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