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약사업 정책진로 시민에게 듣는다" 2차 시민소통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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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의 진로를 결정하고자 '시민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18일 정읍시청에서 이학수 시장과 시민소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민소통위원회'가 열렸다.
지난 7월에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 주요정책 현안사업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시민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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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의 진로를 결정하고자 '시민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18일 정읍시청에서 이학수 시장과 시민소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민소통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공약사업 중 '정읍문화관광재단 설립 보류', '외국인 근로자 생활편의 시설 지원 폐기' 등 5가지 사업 변경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모으며 시와 소통위의 상호작용 정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하며 미래지향적이고 현실적인 시정 적용 방향을 모색했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정책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소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시민들의 지혜가 잘 녹아들어 있는 요구라 생각하기에 철저히 분석하고 적용 방안을 강구해 갈 것"이라 말했다.
지난 7월에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 주요정책 현안사업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시민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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