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서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 선보인다
박채은 기자 2023. 10. 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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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은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 아모르(ARMOUR)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들을 선보인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력 기자재 전시회로 오늘(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개최됩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저탄소 그린 라이프 시대'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 발전 분야와 ESS, 태양광 인버터, STATCOM,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인 HVDC, AI(인공지능) 기반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시스템 ARMOUR 등을 소개합니다.
특히 3D용 미디어 파사드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해 미래 친환경 첨단 전력 솔루션과 효성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3D 영상으로도 선보입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를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해 고객들이 효성중공업의 미래 기술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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