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강재준 씨에게 캠핑 레슨하는데 6900원짜리 침낭 등 싼 것만 사려 해"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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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 이현이가 출연했다.
18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가 '빽현의 소신 발언' 코너에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청취자들의 연애, 결혼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가 "빽가 씨는 지금 캠핑장에서 바로 오셨다고 했는데 어디에서 오신 거냐?"라고 묻자 빽가가 "난지캠핑장에서 왔다. 너무 좋았다. 밤에는 좀 추웠는데 저는 장비를 따뜻하게 준비해서 저는 안 추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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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 이현이가 출연했다.
18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가 '빽현의 소신 발언' 코너에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청취자들의 연애, 결혼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지난주 '골때녀' 시청률, 분당 최고가 8.1%가 나왔다고 하더라. 이현이 씨가 골을 넣는 순간이었다고 하더라"라며 축하하자 이현이가 "지난주에 제가 해트트릭을 했다. 세번째 골을 넣는데 8.1%가 나왔다고 하더라.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제가 2~3일 전에 풋살을 처음으로 해봤다. 10분 뛰고 토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이현이가 "축구보다 풋살이 계속 움직여야 하니까 더 힘들다고 하시더라"라고 응수했고, 박명수가 "운동은 되더라.저는 이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심폐기능이 너무 좋아지는 것 같더라"라고 말하자 이현이도 "하체운동에 최고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박명수가 "빽가 씨는 지금 캠핑장에서 바로 오셨다고 했는데 어디에서 오신 거냐?"라고 묻자 빽가가 "난지캠핑장에서 왔다. 너무 좋았다. 밤에는 좀 추웠는데 저는 장비를 따뜻하게 준비해서 저는 안 추웠다"라고 답했다.
"11월이나 12월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텐데 그때도 캠핑을 가시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빽가가 "그때부터 저는 설레기 시작한다. 원래 캠핑의 꽃은 동계캠핑이다"라고 답했고, 박명수가 "그렇게 동계캠핑 하려면 좋은 장비를 써야할텐데 돈이 많이 들어가겠다"라고 말하자 빽가는 "생사와 관련된 거니까. 주변분들에게도 좋은 것을 사서 오래 쓰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빽가는 "지금 강재준 씨랑 캠핑을 같이 다니려고 레슨을 해주고 있는데 계속 싼 것만 사려고 한다"라며 "6900원짜리 침낭 산다고 하고. 그래서 제가 정신 차리라고 했다. 생명과 관련되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이후 박명수가 "동계캠핑의 매력은 뭐냐? 한마디로 말하면?"이라고 묻자 빽가는 "세상은 모든 게 얼어붙어 있는데 제 공간만 따뜻한 느낌"이라고 말하고 "캠퍼분들은 지금부터 설레기 시작한다"라고 동계캠핑의 매력을 거듭 강조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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