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두나! 흡연 장면? 중요한 장치...힘들다기보다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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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나!'를 통해 다회 흡연 장면을 선보인 수지가 이에 관해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극 중 많은 흡연 장면에 임했던 수지가 촬영 중 힘들지는 않았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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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 참석
오는 20일 넷플릭스 공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이두나!'를 통해 다회 흡연 장면을 선보인 수지가 이에 관해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극 중 많은 흡연 장면에 임했던 수지가 촬영 중 힘들지는 않았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았다고 답했다. 수지는 "힘들었다기보다 짜릿했던 것 같다. 원작 웹툰에서도 흡연 장면이 많이 나와서 감독님도 그 부분을 많이 걱정하시긴 했다"며 "근데 그 부분이 이전과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겠다 싶어서 작품 선택하며 설렜던 부분이다. 두나라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담배가 중요한 장치가 되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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