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사·학부모·학생 하나 되는 걷기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교내 사건·사고로 힘들어할 교원과 학부모, 학생의 심리 회복을 위해 10∼11월 중 걷기 대회와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선 오는 28일 오전 9시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일대를 일주하는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0일 오후 5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는 교사가 결성한 밴드가 공연하는 '서울교사 스쿨오브락' 행사가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교내 사건·사고로 힘들어할 교원과 학부모, 학생의 심리 회복을 위해 10∼11월 중 걷기 대회와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선 오는 28일 오전 9시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일대를 일주하는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과 함께 진행한다.
11월 8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는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가 열린다.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는 8개 학교가 국악 창작 동요와 '드라마 대장금 OST'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20일 오후 5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는 교사가 결성한 밴드가 공연하는 '서울교사 스쿨오브락' 행사가 열린다. 9개의 교사 밴드가 '고생 끝에 낙(樂)이 온다'라는 부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24일 오후 4시 국민대 콘서트홀에서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클래식으로 다시 하나 되는 우리'라는 부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초청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주 실황은 서울시교육청 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예몽TV'에서도 중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가족이 체육과 예술로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로 응원하고 위로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 되어 나아가는 희망찬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f@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