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부터 연주회까지…서울교육청 '힐링편지' 행사

서한샘 기자 2023. 10.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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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 행사를 4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첫주인 28일에는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

11월20일에는 서울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9개 교사 밴드의 '서울교사 스쿨오브락' 공연을, 11월24일 국민대 콘서트홀에서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가족이 체육과 예술로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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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까지 4차례 학생·교사 공연 등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 행사를 4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위해 응원·위로·감사·희망을 주제로 구성했다.

행사 첫주인 28일에는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 서울체육고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일대를 일주하는 행사다.

11월8일에는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에는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는 8개 학교가 참여한다.

11월20일에는 서울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9개 교사 밴드의 '서울교사 스쿨오브락' 공연을, 11월24일 국민대 콘서트홀에서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가족이 체육과 예술로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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