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22차 아시아학술회의 학술대회

서한샘 기자 2023. 10. 18.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학술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9~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2차 아시아학술회의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장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은 "SCA가 아시아 국가의 과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중대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회복탄력성과 인류복지를 위한 과학' 주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기조강연…초청강연도 진행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대한민국학술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9~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2차 아시아학술회의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학술회의(SCA)는 학술교류·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됐다. 현재는 아시아 18개국·31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과 인류복지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각국 학자들이 10개 세부주제별 120여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강연과 방글라데시학술원 회장,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등 6명의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학술원은 아시아학술회의 회장국으로서 학술대회 기간 중 아시아학술회의 총회·이사회를 주최한다. 총회에서는 회의 운영과 차기 학술대회 운영 계획 등을 회원국 대표들과 협의한다.

이장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은 "SCA가 아시아 국가의 과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중대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