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22차 아시아학술회의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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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9~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2차 아시아학술회의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장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은 "SCA가 아시아 국가의 과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중대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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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기조강연…초청강연도 진행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대한민국학술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9~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2차 아시아학술회의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학술회의(SCA)는 학술교류·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됐다. 현재는 아시아 18개국·31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과 인류복지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각국 학자들이 10개 세부주제별 120여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강연과 방글라데시학술원 회장,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등 6명의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학술원은 아시아학술회의 회장국으로서 학술대회 기간 중 아시아학술회의 총회·이사회를 주최한다. 총회에서는 회의 운영과 차기 학술대회 운영 계획 등을 회원국 대표들과 협의한다.
이장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은 "SCA가 아시아 국가의 과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중대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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