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한강공원에서 예술소풍…21일 '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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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각사각 ART FESTIVAL-피크닉'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피크닉에서는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 아트페스티벌 특별 공연, 작품 외부전시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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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각사각 ART FESTIVAL-피크닉'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피크닉에서는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 아트페스티벌 특별 공연, 작품 외부전시 등이 펼쳐진다.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는 총 11개 컨테이너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셀프사진관처럼 직접 사진을 찍는 '한강사진관', 원하는 색을 고르면 작가가 그림을 그려 주는 '색연필 초상화 그리기', 캐릭터를 개발하고 뱃지도 만드는 '캐릭터 뱃지 만들기' 등이다.
사각사각플레이스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재즈, 대중음악 공연, 포크송, 기타와 보컬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버스킹 등이 이뤄진다. 야외전시 공간에는 4개 스튜디오의 작품과 20개의 안락한 빈백이 비치돼 편안하게 쉬면서 감상할 수 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잠실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특히 이번 축제는 주말에 가족·친구·연인 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 한강에서 즐거운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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