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발족…지역·광역 균형발전 조정 역할

이찬선 기자 2023. 10. 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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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8일 지방분권, 지역혁신, 지역특화발전, 복지 등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제1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충청 초광역발전계획,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육성, 지역산업·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시책 운영 평가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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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왼쪽)가 18일 진혁 충남지역사업평가단장에게 충남지방시대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8 /뉴스1 ⓒ 뉴스1 이찬선 기자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18일 지방분권, 지역혁신, 지역특화발전, 복지 등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제1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충청 초광역발전계획,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육성, 지역산업·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시책 운영 평가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태흠 지사 “농촌 지역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듯 지역 특색에 맞게 대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을 이전해야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지방시대계획(2023∼2027년)에는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별 핵심 과제와 중점 추진계획 등을 담았으며, 충남·충북·대전·세종 4개 광역 지자체가 참여하는 충청 초광역발전계획(2023∼2027년)은 광역 연계 발전을 위한 전략과 탄소중립·메가시티 등 전략산업 육성 방안이 담겨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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