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도분재회 작품전…무형문화재전시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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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지역내 생육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제1회 진도분재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작품전은 진도문화예술제 개최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도향토문화회관 옆 무형문화재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남쪽 해안가가 생육지인 마삭줄, 동백, 상동, 해송 등의 분재 50여 점이 전시된다"며 "예술의 고장, 진도에서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와 함께 분재 작품전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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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지역내 생육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제1회 진도분재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작품전은 진도문화예술제 개최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도향토문화회관 옆 무형문화재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관내 분재동호인들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작품전은 그동안 회원 각자의 기량과 예술감각을 함축해 만든 연륜의 미와 기다림, 축소의 미를 혼합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분재 소재와 재료도 함께 판매한다.
진도분재회 회원들은 지난 3월에도 2주간 무료로 군민 분재 분갈이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하 봉사활동도 펼쳤다.
군은 분재 산업화를 위해 이번 작품전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소재 생산 등 분재 산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남쪽 해안가가 생육지인 마삭줄, 동백, 상동, 해송 등의 분재 50여 점이 전시된다"며 "예술의 고장, 진도에서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와 함께 분재 작품전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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