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US, 달러 직접 인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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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미국 달러 직접 인출을 중단한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전날 달러를 보관하는 바이낸스US 'BAM 법정화폐 월렛' 관련 서비스 약관 내용을 수정했다.
수정된 약관에서 바이낸스US는 "계정에 보관된 미 달러 보유액은 스테이블코인 또는 다른 가상자산으로 환전해 인출할 수 있다"며 달러 직접 인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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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미국 달러 직접 인출을 중단한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전날 달러를 보관하는 바이낸스US ‘BAM 법정화폐 월렛’ 관련 서비스 약관 내용을 수정했다. 수정된 약관에서 바이낸스US는 “계정에 보관된 미 달러 보유액은 스테이블코인 또는 다른 가상자산으로 환전해 인출할 수 있다”며 달러 직접 인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US는 이전 약관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가상자산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험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5월 약관 업데이트 당시 바이낸스US는 “FDIC에 가입되진 않았지만 달러 수탁업체들과 협력해 FDIC 가입 은행 계좌에 달러를 보관하고 있어 개인 당 25만 달러의 보험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지만 이번 약관에서 해당 내용은 삭제됐다.
신지민 기자 jmgody@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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