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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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음달부터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차와 구급차 같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에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한다.
군산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국가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억원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인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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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음달부터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차와 구급차 같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에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한다.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군산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국가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억원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371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4년부터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인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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