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센터 운영대학 재선정 '사업 5년 연장'

전남=나요안 기자 2023. 10. 18.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신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는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운영대학으로 재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처음 선정된 동신대는 2021년 재승인을 받아 8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을 진행했다.

동신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367개 기업과 함께 1000명 가량의 재학생들에게 표준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 학과 확대 등 모범적인 성공 모델 제시…2029년 2월까지 연장 운영
동신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는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운영대학으로 재선정됐다./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는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운영대학으로 재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처음 선정된 동신대는 2021년 재승인을 받아 8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내년 3월부터 오는 2029년 2월까지 5년간 연장 운영하게 된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모델이다.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표준현장실습, 학생과 산업체가 학습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도제 교육과 학교 교육을 병행하는 일학습병행 등 2가지 프로그램을 대학에서 운영한다. 동신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367개 기업과 함께 1000명 가량의 재학생들에게 표준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지원했다.

참여 학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학생의 중도 탈락률이 매년 개선되며,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일학습병행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은 참여 학생과 기업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동신대 양일승 IPP사업단장은 "표준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으며 취업 능력을 키우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