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위해 케이콘 무대 오른 수지 "처음에는 엉망진창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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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이두나!' 촬영을 위해 케이콘 무대에 오른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에 관해 이정효 감독은 "수지를 포함해 드림스윗 멤버들 모두가 노래 녹음도 하고 안무도 짠 거다. 케이콘 무대를 위해 일본에 갔었는데, 본 무대에 섰던 건 아니고 프리퀄 때 무대에 올랐다. 2번 정도 기회가 있었는데 한번은 연습, 한번은 촬영이었다"며 "무대에서 노래 시작하니까 제가 저들을 데뷔시키는 느낌이었는데, 드라마 찍으면서 별 일을 다 해보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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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 참석
오는 20일 넷플릭스 공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수지가 '이두나!' 촬영을 위해 케이콘 무대에 오른 뒷이야기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극 중 수지는 K팝 아이돌 '드림스윗' 멤버로 분하는만큼,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을 담기 위해 케이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이정효 감독은 "수지를 포함해 드림스윗 멤버들 모두가 노래 녹음도 하고 안무도 짠 거다. 케이콘 무대를 위해 일본에 갔었는데, 본 무대에 섰던 건 아니고 프리퀄 때 무대에 올랐다. 2번 정도 기회가 있었는데 한번은 연습, 한번은 촬영이었다"며 "무대에서 노래 시작하니까 제가 저들을 데뷔시키는 느낌이었는데, 드라마 찍으면서 별 일을 다 해보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수지는 "드라마 촬영 도중 안무 연습을 계속 같이 했었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합을 맞추는 건데, (미쓰에이와) 다른 멤버들이라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처음에는 낯설고 엉망진창이었는데 서로 익숙해지면서 맞아가는 모습을 볼 때 기시감도 들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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