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슈퍼두퍼, 사이드메뉴 2종 출시…마일드·핫 라인

"라인업 강화로 선택 폭 넓혀"

슈퍼두퍼 사이드 메뉴 신제품 이미지.(슈퍼두퍼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슈퍼두퍼는 가을 시즌을 맞아 '슈퍼팝 마일드 치킨'과 '슈퍼팝 핫 치킨' 등 두 가지 맛 치킨 사이드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팝 마일드 치킨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부드러운 닭가슴살로 만든 통살 치킨이다.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일품인 치폴레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슈퍼팝 핫 치킨은 매콤한 시즈닝을 가미해 극강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닭가슴살 통살 치킨이다. 특히 슈퍼두퍼 인기 메뉴 중 하나인 핫 치킨 플렉스 버거 소스를 응용해서 이번 메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슈퍼두퍼는 프렌치 프라이즈, 갈릭 프라이즈, 슈퍼 프라이즈,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와 함께 총 6종의 사이드메뉴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맛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최근 소비트렌드에 따라 사이드메뉴 역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프라이빗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두퍼가 지난 8월부터 도입한 애드온(add-on) 서비스 역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애드온(add-on)은 취향에 따라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슈퍼 싱글 버거 주문 시 일정 금액을 추가해 그릴드 파인애플이나 그릴드 베이컨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bhc그룹 슈퍼두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다. 큰 기대감 속에 지난해 11월 국내 처음 상륙했다.

오픈 당시 불과 2주 만에 약 2만개 버거가 판매됐다. 약 9개월 만에 대표 버거 메뉴 4종은 22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끊임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두퍼는 현재 1호 매장인 강남점과 홍대 2호점, 코엑스스타필드 3호점을 운영 중이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