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15만개 팔렸다

유엄식 기자 2023. 10. 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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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가 신세계 야구단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021년 5월 100호 매장으로 문을 연 노브랜드 버거 인천 SSG랜더스필드점에서 판매된 버거의 누적 판매량이 15만 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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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에서 고객들이 버거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가 신세계 야구단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021년 5월 100호 매장으로 문을 연 노브랜드 버거 인천 SSG랜더스필드점에서 판매된 버거의 누적 판매량이 15만 개를 돌파했다.

개점 이후 올해까지 SSG랜더스 홈경기가 열리는 알을 고려하면 평일 800개, 주말 1200개의 버거가 판매된 셈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부 주말 경기에선 하루에 최대 2000개의 버거가 판매돼 전국 200여 개 노브랜드 버거 매장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 창단 후 첫 단일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할 정도로 SSG랜더스 야구단이 인기를 끌면서 야구단과 연계해 펼친 노브랜드 버거의 다양한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 오픈 이후 TV중계 가상광고를 비롯해 SSG랜더스 구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야구팬을 중심으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야구장에서 즐기기 좋은 버거, 치킨너겟, 크런치윙, 음료를 함께 담은 전용 메뉴를 개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두 번째 진행한 NBB DAY(노브랜드 버거 데이) 이벤트도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실제 올해 NBB DAY에 맞춰 특별 제작한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은 SSG닷컴에서 판매한 지 40분 만에 준비된 수량 300벌이 완판됐다.

SSG랜더스의 홈경기마다 선수단에 노브랜드 버거를 응원 간식으로 제공하고 상인천중, 동산중, 신흥중, 동인천중, 재능중 등 인천지역 5개 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도 매월 노브랜드 버거를 간식으로 지원하며 SSG랜더스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지원했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2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하는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경기부터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에서 버거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을 위해 선보인 '추신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SSG랜더스를 비롯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젊은 층과 야구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노브랜드 버거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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