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견본주택 20일 개관...“특화평면 도입”

이종배 2023. 10.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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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스마트시티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대규모 단지가 공급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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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중흥토건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첫 스마트시티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대규모 단지가 공급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용지 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규모로 총 106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74가구 △84㎡B 165가구 △84㎡C 68가구 △101㎡A 130가구 △101㎡B 130가구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다. 자율주행차·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되며, 주거·업무시설부터 공공 및 의료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중앙공원(가칭)과 문화공원(가칭)도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공간도 장점이다.

중흥토건에 따르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한 4베이 설계(일부 제외) 및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세대) 등 다채로운 특화평면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특화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 경쟁력도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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