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리즈 마지막 ‘쿠데타’, 강렬한 남성미 보여줄 것”

김원희 기자 2023. 10. 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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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킹덤이 신곡을 소개했다.

단은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발매 쇼케이스에서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 ‘쿠데타’는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곡으로, 그동안의 웅장함도 잃지 않으면서 남성미를 드러낸 댄서블한 비트가 담겼다. 기존 곡과는 다르게 남자다움을 강렬하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자한은 “이번 앨범을 잘 만들게 도와준 회사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기다려준 ‘킹메이커’(팬덤명)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한 번 들으면 모두가 따라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훅이 앞으로 킹덤의 강렬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킹덤의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은 2년 8개월간 7부작으로 이어온 ‘히스토리 오브 킹덤’의 마지막 시리즈로, 멤버 중 ‘태양의 왕’인 자한을 중심으로 킹덤만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시즌1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타이틀곡 ‘쿠데타’를 포함해 총 7곡을 통해 킹덤 고유의 정체성을 더 짙게 담았다. 18일 정오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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