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금식 충북도의원 "대소면 중학교 신설 필수"…교육격차 해소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음성2) 의원은 18일 "음성군 대소면 중학교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학교 신설이 필요한 데도 기존 학교에 분산 배치해 과밀학급 발생과 교육시설 부족 등 열악한 교육환경 문제를 초래했다"며 "대소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고 꿈을 키우도록 중학교 신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음성2) 의원은 18일 "음성군 대소면 중학교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열린 412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의 부족한 중학교 신설 문제와 음성군이 당면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합리적인 학교 배치 재조정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소면은 성본산업단지 조성과 인근 아파트단지 등 8300여 가구의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2만여 명의 인구 유입과 이에 따른 중학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노 의원은 "학교 신설이 필요한 데도 기존 학교에 분산 배치해 과밀학급 발생과 교육시설 부족 등 열악한 교육환경 문제를 초래했다"며 "대소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고 꿈을 키우도록 중학교 신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월 대소면 중학교 신설 추진위원회는 성본산단 일대에 중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주민 3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충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
대소면은 현재 추진하는 공동주택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2027년 읍 승격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