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독서대전 21~22일 개최

송보현 기자 2023. 10.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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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2023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대전은 21~22일 수릉원과 시립도서관에서 강연·토론·공연·전시·체험·행사 등 7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총 52개 평생학습 홍보체험전시부스와 과학체험부스,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어교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그린(green)환경 체험부스, 체험권 당첨 이벤트 등 다앙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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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릉원과 김해도서관 일대
2023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독서대전 행사 포스터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2023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대전은 21~22일 수릉원과 시립도서관에서 강연·토론·공연·전시·체험·행사 등 7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책으로 연결돼 서로 공감하자는 의미에서 ‘당신의 독서에 페어링(Pairing: 연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1일 개막식 식전행사로 전 KBS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 작가를 초청해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어 40개 동아리들이 수릉원 무대에 오른다.

이어 총 52개 평생학습 홍보체험전시부스와 과학체험부스,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어교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그린(green)환경 체험부스, 체험권 당첨 이벤트 등 다앙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행사장인 수릉원의 전시·체험·홍보 부스에서 시 소재 도서관·독서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북마켓 부스에서 출판사와 서점이 추천하는 도서를 정가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올해 4월 연지공원, 6월 율하, 9월 진영권역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오픈 라이브러리’도 운영된다.

이어 수릉원 인근 김해도서관에서는 정세랑, 장강명, 황선우, 김혼비, 정지음 등 국내 대표 작가들과 시민이 만나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 버스킹 공연과 SNS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책을 통해 공감하는 ‘보권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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