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디자인침해범죄 근절위한 '페어슈머'캠페인 전개

대전=허재구 기자 2023. 10. 18.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디자인침해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17일까지 두달 동안 '디자인의 창작노력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한 소비자(Fair - conSumer)가 되자'는 의미의 '페어슈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디자인은 소중한 지식재산으로, 디자인의 창작노력에 정당한 가치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17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디자인침해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17일까지 두달 동안 '디자인의 창작노력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한 소비자(Fair - conSumer)가 되자'는 의미의 '페어슈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식재산으로서 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디자인 모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취지다.

SNS를 통한 홍보 및 기술경찰의 '카피캐처' 캐릭터 제작, 연예인 및 유튜버와의 홍보 영상 제작(예정), 산·학·연 공동 디자인침해범죄 대응 컨퍼런스 기획, 디자인 가품 박람회 개최 등을 온·오프라인로 진행한다.

페어슈머 캠페인 포스터./사진제공=특허청


이인실 특허청장은 "디자인은 소중한 지식재산으로, 디자인의 창작노력에 정당한 가치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