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백상예술대상 인생의 가장 극적인 순간"
황소영 기자 2023. 10. 18. 11:24
배우 박은빈의 화보가 공개됐다.
박은빈은 최근 진행된 하퍼스 바자 11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tvN 새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 방영을 앞두고 카리스마를 드러낸 우아한 디바의 모습을 선보였다.
박은빈은 최근 진행된 하퍼스 바자 11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tvN 새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 방영을 앞두고 카리스마를 드러낸 우아한 디바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찍으며 혼자 감내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았다. 사실 고독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 대본을 보고 목하라면 인간 박은빈으로서는 어려운 점을 씩씩하게 잘 헤쳐나갈 것 같았다. 좋은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그 당시 목하의 힘을 얻고 싶었던 이유가 컸다"라고 답했다.
15년 동안 무인도에 표류한 가수 지망생 서목하가 무대에 서는 순간처럼, 박은빈의 인생에 있어 극적인 순간에 대한 물음에 "아마 올해 백상예술대상 대상이었던 것 같다. 예상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소감을 말하러 가는 시간도 무척 길게 느껴졌다. 그때 막 스치는 생각이 '나 이런 날을 꿈꿨었구나!'였다. 상을 위해 연기한 적은 없지만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대상을 받을 만한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는데 그날 나조차 잊고 있던 마음이 떠올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15년 동안 무인도에 표류한 가수 지망생 서목하가 무대에 서는 순간처럼, 박은빈의 인생에 있어 극적인 순간에 대한 물음에 "아마 올해 백상예술대상 대상이었던 것 같다. 예상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소감을 말하러 가는 시간도 무척 길게 느껴졌다. 그때 막 스치는 생각이 '나 이런 날을 꿈꿨었구나!'였다. 상을 위해 연기한 적은 없지만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대상을 받을 만한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는데 그날 나조차 잊고 있던 마음이 떠올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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