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

작년 희망나눔 캠페인 최우수상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1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나눔실천 기관표창 기념사진(왼쪽 세 번째 이종규 금산부군수).2023. 10. 18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나눔실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연중 모금을 통해 2021년 11억 1500만 원, 지난해 14억 7800만 원을 모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가 참석했다.

같은 날 복수면에 공장을 운영하는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도 개인 부문 나눔실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매해 1000만 원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 관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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