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전국체전 기간 스포츠마케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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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이 전국체전을 통해 스포츠명품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목포가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목포시를 찾은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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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이 전국체전을 통해 스포츠명품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체전의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현재 12개 종목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시도 선수단과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목포가 전지훈련지 및 스포츠 대회 유치의 강점을 설명하고, 전국체전 대회 기간 부족했던 점을 듣고 보완.수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온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일 대회 경기장을 둘러보며 세심히 살피고 있다.
또 육상 여자(고등부) 200m, 테니스 남·녀 일반&대학부 단식, 수영 남자 단체 계영 400m 부분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시상하고 직접 격려했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목포가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목포시를 찾은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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