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ADEX서 UAM 등 항공 R&D 성과 선봬

황보준엽 기자 2023. 10. 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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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참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의 항공 R&D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도전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 항공 R&D관'을 마련했으며, 항공여객 체험존, 위성항행존, 항공교통존, 드론존, UAM 체험존 등 5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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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항공 R&D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참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의 항공 R&D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도전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 항공 R&D관'을 마련했으며, 항공여객 체험존, 위성항행존, 항공교통존, 드론존, UAM 체험존 등 5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또 첨단 항공우주 분야의 국내·외 기술과 정책 동향 등 최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항공 R&D 성과가 타 산업 분야에도 적용되는 이종산업 교류회와 민간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공유 워크숍 등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박승기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ADEX 행사를 통해 항공 R&D 우수 성과와 미래 기술을 국내외 민군 항공분야의 많은 관계기관에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국토교통 항공 R&D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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