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서울, VRM 아바타 플랫폼 'EDEN' 출시…브린소프트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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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형 3D 아바타 전문 기업 프롬서울은 버추얼 아바타 창작 솔루션 'EDEN'을 출시하고 글로벌 IT 기업 브린소프트(Vrinsof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롬서울과 브린소프트는 △가상현실모델(VRM) 아바타 솔루션 기술의 전략적 활용 △몰입형 비대면 서비스와의 적용 방안 모색 △동남아, 미주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 등에 걸친 협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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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메타버스형 3D 아바타 전문 기업 프롬서울은 버추얼 아바타 창작 솔루션 'EDEN'을 출시하고 글로벌 IT 기업 브린소프트(Vrinsof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롬서울과 브린소프트는 △가상현실모델(VRM) 아바타 솔루션 기술의 전략적 활용 △몰입형 비대면 서비스와의 적용 방안 모색 △동남아, 미주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 등에 걸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형 3D 아바타 솔루션으로 VR/AR 콘텐츠 분야에서의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전했다.
프롬서울의 EDEN 플랫폼은 가상 경험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가상 스트리머를 포함한 버추얼 창작생태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생태계 간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표준화된 아바타 규격 개발, 가상 공간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아바타 SDK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국내 메타버스 유저를 대상으로 시작해 추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현세 프롬서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바타테크 및 버추얼 아이덴티티 솔루션의 글로벌 사례를 보여줄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VRM 아바타 기술의 영향을 예측한다"고 말했다.
프롬서울은 생성 인공지능(AI)와 3D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솔루션 제품군을 확장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아, 미주 지역 VR/AR 시장에서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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