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5도 안팎 큰 일교차…내일 밤 곳곳 비

KBS 지역국 2023. 10.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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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은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갔는데요,

특히 곡성과 보성 등은 4도 안팎에서 시작했습니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은데요,

다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5~20mm가 예상되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7도가량 낮아 쌀쌀하고요,

낮 기온은 영광 23도, 함평 24도로 온화하겠습니다.

구례와 순천의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2도, 장흥 24도, 완도 23도 등으로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2도~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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